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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종일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장장 6시간 동안 인터넷으로 눈팅하다가 큰 맘 먹고 글 띄웁니다.
제 차는 97년 식 레간자(1.8 sohc)로 16만을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2000년 쯤에 lpg 겸용으로 개조했구여. 처음엔 그냥저냥 탈 만했던 차가 수명이 다해서 인지 아님 돈 달라고 하는건지 아주 말이 아닙니다.
첫째, 시동걸기 : 겨울엔 휘발유, 여름엔 lpg로 시동이 걸린다는데, 문제는 한 4~5초 동안 키를 돌려야 비로소 푸륵푸륵하며....ㅠㅠ
둘째, 엔진떨림 : 시동 걸어놓고 정지상태에서는 마치 숨넘어가는 야생마처럼 헐떡대다가 가끔 시동이 꺼지기 까지...(더군다나 에어컨 틀어 놓으면 아에 시동이 간들간들 - 신호대기하고 있으면 불안할 정도)
셋째, 연비 and 힘 : 만땅(55L 정도) 채우면 350km 정도. 이 정도가 정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쫌. 그리고 언덕이나 오르막 길에서는 뒷꿈치 띠고 밟아야 다른 차 따라갈 정도
오랫동안 애착이 가는 차인지라 차에 대해서 불평하기는 그렇지만 어쩔땐 좀 챙피하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수리가 가능할까요? 아님 그냥 포기해야하는지요
수리가 가능하다면 시간은?(제가 집이 보통 먼 게 아니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용은?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지르고자 하는 이유만큼 절박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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