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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튠업[하이파워골드장착] 옵티마LPG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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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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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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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의 분위기는 일기형식으로 쓰겠습니다.^^
2007년 12월 29일 오전9시 대전에서 출발해 10시30분경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1급 정통 카센터에 도착하였다.
요 며칠 날씨가 푹하더니 오늘은 살을 에이듯 바람이 불고 춥다.ㅠㅠ
나의 애마를 간단히 소개하면
- 차종 : 옵티마(2001년식) 오토 2.0 LXT LPG (개인택시부활)
- 주행 : 350,000km
그야말로 탈만큼 탄 차란 생각이 드는게 무리는 아니지만
기계라는 것이 정성을 다할 수록 수명이 늘어날 거란
믿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오전11시...............
한쪽에 마련된 작업공간에 옵돌이는 올려지고 진단이 내려졌다.
사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혹사당한 옵돌이를 생각하니
측은했다.
타이밍벨트교환을 시작으로 시행된 시술은 약 반나절이 지나서야
끝이나고 마치 새로운 생명력이 불어넣어진듯 엔지소리가 차분하고
정적이 감도는 저녁시간에 마치 팬밸트만 돌아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공회전시 800rpm유지)
이 녀석이 받은 시술은 많았지만 대표적으로는
--정통하이파워골드장착,타이밍벨트교환, 라디에이터 교체, 기화기 교체,
냉각수 크리닝, 엔진플러싱, 앞뒤브레이크 디스크연마 및 패드교환,
브레이크오일교환, 파워핸들오일교환 등등...
정말 대수술이었다. 마침내 마무리되고...............시승식..
더 이상 아침에 끌고 오던 옵티마LPG가 아니다. 옵티마LPG PLUS++~다.
이차가 과연 350,000km를 주행한 차인지 의심스럽다.
엑셀을 밟는데로 반응을 하였다.
기어변속은 2단부터 2000~2200rpm에서 부드럽게 변속되었다.
브레이크디스크 연마와 패드교체로 급정거 테스트시 핸들떨림없이
스르륵~~ 정지했다.
아~잘 가고 잘 서는 ...
가장 기본적인 상태로 옵돌이는 돌아온 것이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정통가족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잠시 밟았다.
네비게이션 속도가 마치 초시계처럼 빠르게 올라간다.
아~벌써 120km인가? 불과 몇초만에 올라간 속도인지라 좌우에
앞서가던 NF소나타와 SM5는 어느새 한참 뒤에 있다.
정말 대단한 출력향상이었다.
엔진내부 모든 라인의 순환크리닝과 기화기교체 그리고
라디에터교체, 마지막으로 하이파워골드장착.......
이 모든 것의 결과였던 것이다.
그러나 눈발이 심해지면서 70km를 유지하며 무사히 집으로 귀환^^
근데 하루종일 대수술 구경하느라고 몸이 경직되었는지 목이
뻣뻣하니 아팠다..ㅋㅋ하지만 기분은 최고다!!!
오늘 하루동안 고생해주신 (성함도 여쭙지 못했네요..^^) 사장님과 정통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참!!!연비요!!!게이지 눈금 한칸에 170km이상 달렸습니다.
연료게이지 고장난줄 알았슴돠 ㅋㅋ
이거 정말 대단한 수확이 아닐 수 없어 몇자 더 적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담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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