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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가 많이 지쳤나봐요...ㅜ.ㅜ
강철이 2007-10-10
2003년 1월식 레조 LPG 오토 차량과 같이 살고있습니다.
동호회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 그동안 나름대로 잘 관리해 왔다고
생각 했지만...나이와 주행거리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현재 19만7천Km를 기록하고있는 주행거리와...저출력의 LPG차량을
고출력의 GT카 몰듯이 다루어 왔으니...해드가스켓이 두번이나 망가져
버리는 결과가...ㅎㅎ...이제 많이 지쳐버린듯 올 여름날때 부쩍 힘에부침을
느꼈습니다...그러다보니 연비는 극악으로 치닫고...그렇다고 보약이라도
좀 해주려해도 주머니가 비었고...경제사정으로 차를 갈아탈수도 없는
상황이라...이놈을 어떻게든 부활시켜 30만...아니 50만까지 타 보겠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많이 모자라는 지식과 주머니사정으로 이렇게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하게 되었네요...아마도 레조를 타시는 다른 오너분들도 저와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 싶네요...LPG를 사용하는 엔진에 한계를 극복하셨다고 하는 시승기를 보고 솔깃해서 장황하게 끄적여 봅니다만...에혀~~
암튼 현재 제 애마의 상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역화느좀 수그러들고
출발시 뒷바퀴에 껌 붙여놓은듯이 더딘 가속은 여전하고...간혹 엔진룸이
뜨거워지면 RPM이 불안정하다가(500 미만으로 떨어져요)...심하면 시동 꺼지고...한참 언덕올라갈때 엔진이 잘 돌다 안돌다 하는것처럼 꼭 뭔가가
머플러 중간에 꽉차서 막혀있는듯한 느낌....휴~~설명이 힘드네요....
연비는 작년봄에 가득충전하고 300~350km 타던게 지금은 200~250km.
가끔 많이 탔다고 느껴지면 300km 정도...고속도로 주행이 잦은지라...
가끔(?) 과속을 하는데...최고속이 작년 190(내리막길...평지는 170)이던것이 지금은 평지에서 150~160...탄력받아도 165정도...연료게이지 떨어지는것이 눈에 보일정도...ㅜ.ㅜ...에어컨 돌아가면 이것보다 평균 20%는 더디구요...엔진소리가 이제는 디젤차들하고 친구하자네요....

여기까지 제 한탄이었구요 장황하게 늘어놓으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정답은 아닐지라도 바른길을 일러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암튼 답글본후 한번 시간내서 찾아 가겠습니다...능곡에서...레조오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