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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지식탐구에 대한 열의가 느껴지는 것이 글을통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참 즐거운 답변을 드릴수가 있을듯 합니다.. *^^*..
우선 기화기의 트러블의 경우 재생품은 대략적으론 10~12만원가량의
비용이 산출되며,
겸용차에서 장기간 LPG모드로만 운행시, 휘발류 모드로 사용할때
시동 불능현상이 생기는 원인은, 가솔린 분사 시스탬의 트러블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흐르는 물은 썩지 아니하지만, 고인물은 썩게 되듯
장기간의 가솔린을 연료탱크에 저장후 사용을 안하고 다니게 되면,
휘발성 기체들은 대기중으로 날라가고 남은 연료는 대기와 산화 반응을
거처 탱크 내부를 부식시키게 됩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연소실에 연료를 전달하는 인젝터에는 언제라도
즉각 연료를 공급해 주어야 하기에 일정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를 도와주는 압력레귤레이터 라는 파츠또한 있으며,
메이커마다 약간의 보조적 장치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파츠들이 그 본래의 목적에 맞춰 사용이 안됐을시,
사람도 적당한 운동들을 안해줄때 탈이나듯
자동차도 심각한 병이 들게 마련입니다...
이를 보완한 제품은 자동전환기이며, 초기 시동시 휘발류 모드로 걸고
시동후 가스모드로 자동 전환되어,
휘발류 연료공급계통의 사용에 의한
라인 보호와 시동성 향상, 차후 정비비용감소, 거기에 편의성까지
더한 상품이 있습니다....
허나, 경선님의 경우.
휘발류라인의 문제가 발생된 상황이어서 우선 연료공급계통의
전반적인 정비를 선행한후 고려해야 할 부분임을 알려드리며,
검진결과에 따라 그 산출비용의 경중이 나뉘어지므로
실차를 입고하시어 정밀검진후 견적이 나올부분임을 밝힙니다..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기탄없이 문의글 올려주시고
긴 글 마칠까합니다..
그럼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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