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책임지십시오.. 완전히 새차로 만들어놓으셨네요. [레간자] 우상헌 2005-07-11 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7/9)일 오후에 예약하고 찾아갔던 레간자.. 기억하시죠? 힘들게 지도를 찾아서 길을 나선 것이었는데, 제 차를 보면서 정통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마구듭니다. ㅋㅋ 정비를 받고 집으로 오는 길에 올림픽대로를 타고 왔는데요, 분명히 제 가 맞는데 예전에 밟는 것에 비해서 차가 너무 잘 나가더군요. 평소 습관대로 밟다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집으로 운전해 돌아오면서 신경이 쓰여서 혼났습니다. 그 날 아시죠??? 예산초과한거... 첨에 제 와이프가 예상보다 견적이 많이 나와서 속상해 하더니, 차를 타보고는 놀라더군요. 차가 너무 달라졌다나 뭐라나... 다른 분들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정통을 찾아가볼까 말까 고민하시면서 이글 보실 수도 있겠네요. 제 경험으로는 강추입니다.. 정말 친절하게, 세심하게 잘 봐주시네요.. 그간에 집근처 정비소 2군데 정도 다니면서 못잡았던 역화현상하며 출력저하를 단번에 잡아내시더군요.. 저와 같은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 꼭 찾아가보시길 강추드립니다. 담부터는 사소한 정비라도 꼭 정통으로 갈 생각입니다. 가깝지 않은 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다음에도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두분 반장님께도 토요일 오후까지 남아 제차 봐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꾸벅~